질병관리청
B형간염이란
B형간염은 B형간염 바이러스(hepatitis Bvirus, HBV)에 감염되고, 이로 인한 우리 몸의 면역반응으로 인해 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3급 감염병으로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 및 관리가 가능한 질병입니다.
B형 간염 감염 경로
B형간염 바이러스에 오염된 혈액이나 체액, 정액 등에 의해 감염되며 (감염된 사람의 혈액 수혈, 오염된 주사기 재사용, 성적 접촉 등) 수직감염 – 어머니가 B형간염 환자인 경우 ① 태반을 통과하는 감염률은 매우 낮지만 ② 분전 시 태반을 통과하거나 ③ HBsAg 양성 양수, 혈액을 흡입하면서 감염됩니다.
(주산기 감염 – 만성간염의 90%를 차지한다)진단
혈액검사상 HBsAg(B형간염 바이러스 표면항원)가 양성이면 진단할 수 있습니다.
HBsAg는 virus의 표면 항원으로 HBeAg가 일주일 전에 나타났다가 5개월 만에 사라집니다.
HBeAg가 양성이라고 하더라도 간염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이 표지자의 의미는 심하게 감염된 상태를 의미하며 노출 후 2개월에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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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간염 예방
1. 예방접종 : B형간염은 3급감염병입니다.
국가예방접종사업의 일종으로 예방접종을 통해 쉽게 예방할 수 있습니다.
총 3회 접종(0, 1, 6 혹은 0, 1, 2개월)합니다.
2. 예방접종 대상 정상 성인도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접종이 꼭 필요한 대상은 모든 영유아와 B형간염 항원과 항체가 없는 성인 중 B형간염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사람들(B형간염 보유자 가족, 자주 수혈되는 환자, 혈액투석 환자, 주사용 마약중독자, 의료진, 집단시설 수용자 등)입니다.
3. 산모가 만성 B형 간염 혹은 보유자인 경우 출산 후 12~48시간 이내에 신생아에게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 주사와 함께 간염 예방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치료/합병증
성인이 B형 간염에 걸리면 특별한 치료 없이 충분한 휴식과 고단백식 섭취만으로도 95% 이상에서 자연스럽게 회복됩니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간염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항바이러스제나 페그인터페론의 사용이 필요할 수 있으며 심하면 간이식까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간염을 앓은 후 표면항체(HBs Ab)가 체내에 생성되어 B형 간염에 면역력이 생기기 때문에 다시 감염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드물게 간 이식이나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청만성 B형 간염이란 / B형 간염 보균자와 만성 B형 간염 환자와 다른 점B형 간염 바이러스는(HBV)감염하는 시기에 의해서 만성화율에 큰 차이가 있지만 어릴 때 걸릴 정도로 만성화율이 아주 높습니다.
특히 출산 직후의 주산기에 감염하면 90%이상 만성화하고 표면 항원(HBsAg)은 거의 평생 양성으로 유지됩니다.
바이러스 증식 상태에 의해서 크게 2개의 무기로 나누어집니다.
증식기는 면역 내성 기와 면역 제거기로 나누어집니다.
#증식기:혈액 내 HBeAg+(e항원)이 양성 혈중 바이러스 농도가 높은 전파력이 강한 바이러스 증식이 활발한 상태=>증식기는 다시 면역 관용기와 면역 제거기로 구분된다#면역 내성기:활동성 b형 간염 보유자 바이러스는 계속 증식 중. 그러나 증상이 없다.
AST/ALT정상 치료 불요. 3~6개월마다 검사 시행. #면역 제거기(간염기):면역 내성기를 거치고 대략 15~30세가 되면 인체의 면역 세포가 바이러스 기간 염증 세포를 제거하면서 간 수치를 높인다.
간염으로 진행된다.
이 시기가 6개월 이상 계속될 경우 만성 B형 간염이라고 한다.
오래 되면 간경변, 간 암이 될 가능성.치료는 적극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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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식기:비 활동성 B형 간염 보유자 간염기가 지나면 비 증식기가 되고 바이러스 증식이 현저하게 약해지거나 없어진다.
HBeAg–(e항원)이 없어진 항체(HBeAb=anti-Hbe)이 나타난다.
혈중 바이러스 증식이 감소 또는 소실하는 상태. 간 수치 정상만성 B형 간염 확진을 받았지만 증상이 없습니다.
병원은 계속 다녀야 하나요? 대한간학회 – 환자를 위한 이정표간은 많이 파괴될 때까지 증상이 없을 수 있기 때문에 만성 B형 간염 환자의 경우도 자각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개 증상이 나왔을 때는 치료 시기가 늦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혈액검사나 복부초음파 등 간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자신의 상태를 잘 파악해야 합니다.
만성 B형 간염 진단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되나요?대한간학회 – 환자를 위한 이정표만성 B형 간염에서도 매년 5~15% 정도는 활동성이 없어지고 간 기능도 정상적으로 회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성 B형 간염이 심하거나 오래 지속되면 간경화로 진행될 수 있는데 20년 경과 후 30~50%에서 진행됩니다.
일단 간경변으로 진행되면 간암 발생 위험은 매우 높아지며, 간경변 없이 만성간염 상태에서도 간암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정기검진이 중요합니다.
만성 B형 간염 환자 주의사항1. 한약, 민간요법, 건강보조식품 등은 간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피하십시오. 2. 일반질환이라도 약을 처방받을 때 본인이 간염 환자임을 밝혀 약물 오남용을 피하도록 합니다.
3. 식사 및 식기 사용 등 일상생활에서의 접촉으로는 전파되지 않습니다.
4. 면도기, 칫솔, 손톱깎이, 피어싱 등 혈액이 묻어날 수 있는 것은 별도로 사용하십시오. 5. 성관계 시 콘돔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며 항체가 있는 배우자는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본 포스팅 참고문헌 : 신희원 보건교사 이론서 / 김기영 보건교사 이론서 2005년 대한간학회에서 간환자를 위해 제작한 교육용 자료로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B형 간염, 혈액 검사의 결과 해석, 마커에 대해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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