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매수수익률 #채권투자 #표면이율 최근 금리인상으로 증시가 크게 흔들리면서 상대적으로 안정자산인 예금에 자금이 많이 몰리고 있다고 합니다.예금과 함께 각광받고 있는 것이 채권입니다.언론이나 주변을 쉽게 접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채권 하면 무섭다 무섭다 위험하다.이런 단어들이 먼저 생각나요.하지만 채권 시장이 주식 시장보다 훨씬 큰 시장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까?또 AA등급 이상 채권은 작년 자료 기준으로 지난 22년간의 부도율이 ZERO라고 합니다.그래서 요즘 채권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일반 개인도 증권사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매수가 가능합니다.하지만 처음 오신 분이라면 꼭 한번쯤 방문하셔서 상담도 받고 진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오늘은 홈페이지에서 채권을 조회하면 표면이율과 매수수익률이라는 게 나오는데 이에 대해서 나름 간단하게 표현해보려고 합니다.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참조>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채권 판매 중인 상품 리스트를 보면 위와 같이 나옵니다.그런데 다른 건 어느 정도 아는데 표면이율과 인수수익률이라는 게 나와요.하하하… 뭘 보고 투자를 해야하지?한국투자증권은 왼쪽 채권투자분석을 누르면 친절하게 이 채권에 투자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수익률을 표기해 줍니다.친절하시네요 ㅎㅎ 표면이율과 인수수익률을 제가 아는 범위에서 간단하게 설명해보겠습니다. 표면 이율
채권은 돈을 빌려주는 것입니다.실제로 기업이 채권을 발행하고 우리는 이 채권을 사는 것입니다.그러면 채권은 차용증의 역할이 됩니다.모든 채권은 발행 시 이율이 정해져 있습니다.같은 기간 확정금리인거죠?이것을 표면 이율로 이해해주세요.표면이율 1.5%면 발행 당시 이자율 1.5%로 발행된 채권으로 이해해주세요. 매수수익률
상기의 목록에서 하나 캐피탈의 경우 표면 이율이 1.5%이지만 인수 수익률은 4.4%입니다.홋…차가 있다~~~발행시에 이율 1.5%로 나타난 채권의 가치가 기준 금리 인상이 하락했습니다.10,000원, 연 1.5%로 발행된 채권을 본래 10,000원에 사야 합니다.그러자 1.5%의 이자를 받게 됩니다만, 기준 금리가 오르고 10,000원으로 1.5%를 받는 채권의 매력이 없어졌어요.그래서 가치가 떨어졌습니다.9,000원에 살 수 있다고 가정하고 보면 나는 10,000원, 1.5%의 채권을 실제로는 9,000원으로 샀습니다.그리고 이자는 10,000원에 대한 1.5%를 받기입니다.150원의 이자를 받지만, 실제로 든 돈은 9,000원입니다.연 수익률 계산 시 1.5%보다 높아집니다.이를 인수 수익률이라고 합니다.즉 채권의 가치가 낮아지면서 채권 가격이 떨어져서 떨어지는 가격으로 인수할 경우 얻는 수익률이 인수 수익률이라고 생각하세요.그러나 인수 수익률이 4.4%라고 하여 나이 4.4%의 수익이 정확히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일의 계산과 세금 등을 감안하면 실제로 얻는 수익과 다르다는 것도 자주 있습니다.한국 투자 증권에는 “채권 투자 분석”을 통해서 해당 채권 매수시에 어느 정도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지를 표시하므로 이를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웃음)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참조>
하나캐피탈 인수수익률 4.4%의 만기 301일 남은 채권에 10,000,000원 투자할 경우 총 투자수익률은 3.49%가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이 시기에 채권투자는 가급적 만기가 길지 않은 채권과 AA등급 이상의 채권 위주로 매수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