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흥행 이상 없어 크라프톤도 대기중 중개형 ISA 비과세 연장 내우외환 중국 증시 급락

기획재정부가 16개 세법개정안을 확정, 국회에 제출했다.

이 중 개인에게 문제가 되는 것을 보면,

ISA 계좌 비과세 연장 1년간 2000만원씩 5년간 불입할 수 있는 ISA는 한 계좌에 예금 주식 펀드 등 각종 투자를 할 수 있는 상품인데도 국내 주식과 주식형 펀드 투자수익 세금이 면제된다.
2023년 이후 금융투자소득세가 도입되면 일반 투자계좌는 연 5000만원 이상 투자소득에는 20%의 세금을 내야 하지만 증권형 ISA는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개인이 직접 자산을 운용하는 중개형 ISA는 1인당 한 가지만 개설할 수 있고 금융회사는 장기 고객을 확보할 수 있어 경쟁이 치열하다.

②개인 국채 투자 분리 과세 내년부터 개인 투자자가 국채에 투자하면 이자 소득에 대해 9% 분리 과세가 적용된다.
일반적인 이자배당 소득세 15.4%에 비해 낮은 세율. 1인당 국채 매입액 한도는 연 5000만원, 총 2억원이다.

③기부금 세액공제 확대, 올해에 한해 기부금 세액공제율을 5%포인트 높이기로 했다.
1000만원 이하는 20%, 1000만원 이상은 35%. 코로나에 대한 기부가 줄어 소외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음을 보완하기 위해서다.

기업에는 반도체 배터리 백신 부문 65개 분야의 연구개발은 최대 50%, 시설투자는 최대 20%의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이번 개정안이 그대로 시행되면 5년간 세수가 1조5050억원 줄어든다고 하는데 또 어디선가 세수가 늘어야 하는데. 부동산 세금이 늘어나는 것은 달갑지 않다.
ㅠㅠ _ ㅠ

중국 정부와 원전의 협력을 약속한 영국 정부가 원전 건설 프로젝트에서 중국 기업을 완전히 배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해 영국과 중국의 관계가 악화되고 있다.

2015년 미중 합의 이후 중국의 국영 원전기업인 중국광핵집단(CGN)이 영국의 원전 프로젝트 지분을 상당 부분 갖고 있지만 영국이 CGN을 배제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영향이겠지만 영국 정부도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에 화웨이 등 중국 기업이 참여하는 것을 견제하고 있으며 중국 자본 기업이 영국 반도체 기업을 인수하는 데도 제재를 가하고 있다.

갈수록 중국을 괴롭히는 분위기가 노골화되고 있다.
그렇다 치더라도, 저 원자력 발전, 한국이 수주할 수 있으면 좋겠다.
’가능성은 없지만 그런 거 하자고 바이든이 손 잡자고 했잖아’

덕분에 미·중 고위급 회담 분위기도 살벌해졌다지만 중국은 미국 관리들에게 비난을 퍼부었다고 한다.

반면 중국 증시는 사교육 기업에 대한 규제 확대와 글로벌 갈등이 확대되고 외국인의 폭탄 매도로 급락했다.

중국의 내수 성장 부진도 한몫했지만 그보다는 텐센트뮤직에 음악 독점 배포권을 포기하라는 명령, 사교육업체의 이윤 추구를 금지하겠다는 방침을 내린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사기업의 이윤 추구를 금지하라니 말이냐 중국 인구 감소 우려를 사교육 탓으로 돌리는 모양이다.

밖으로는 미국과 연합한 국가를 견제하고, 안으로는 자국 기업의 옥죄기에 중국 정부는 바빠 보인다.
이 상태에서 성장을 계속할 수 있을까.그러나 세계경제 성장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중국이므로 여러 상황을 좀 더 수월하게 풀어나가야 글로벌 경제가 더 살아나지 않을까.

카카오뱅크는 일반청약 첫날 증거금 12조522억원이 몰려 통합경쟁률이 37.8 대 1을 기록했다.
중복 계약이 불가능해 증거금은 SKIET(22조 대) 때보다 적지만 그래도 적지 않은 규모에 경쟁률도 낮지 않다.

공모가가 너무 비싸다는 의견은 계속 나오지만 개인은 아랑곳하지 않는 분위기. 장외 가격은 이미 10만원을 넘었거든. 27일 오후 4시까지 공모 신청을 받았으며 상장일은 8월 6일이다.

증권사별로는 한국투자증권(39.4배)이 가장 높았고 KB증권(38.5배) 하나금융투자(32.4배) 현대차증권(19.3배) 순이었다.

KB증권과 현대차증권은 25일까지 개설된 계좌로만 신청이 가능하며 한국투자증권과 하나금융투자는 당일 개설 후 신청도 가능하다.
현대차증권을 제외한 경쟁률은 역시 높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처럼 구설수에 오를수록 소문난 잔치에는 먹을 것이 없는 경우를 많이 보아 큰 기대를 걸지 못한다.
공모가보다는 높은데 다산까지는 어떨까… 계속 보유할 수 있게 배당이나 할까…27일 오늘 상장하는 맥스트가 더 궁금하고

다음 주 IPO를 앞둔 또 하나의 풍어 크라흐톤 기사. 장병규 의장은 IPO에 들어오는 자금을 M&A에 적극 쏟아 부어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공모주 상장 일정을 보면 ▶수요예측: 27일까지 ▶공모가확정: 29일 ▶일반투자자계약: 8월 2~3일 ▶상장: 8월 초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과 중복 계약이 가능하며, 증거금은 대략 200~250만원 정도여서 증거금만으로는 적은 액수가 아닌 것 같다.

공모가에서 이미 한국 게임의 대표주가 되는 크레프톤이기에 이곳도 소문난 잔치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버그도 좋지만 하반기 신작이 버그를 극복해야 하지 않을까?

IPO 대어 일정이 시작된 탓인가, 중국의 영향인가. 국내 대형주의 하락이 컸던 어제였다.
어쩌면 이쪽이 더 기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 기다리다 지친 주주들은 저쪽으로 가고 싶을 수밖에 없다.

좋아, 좋아 삼성 마케팅 괜찮다개막식도 숙소도 악명 높은 도쿄 올림픽에서 삼성이 선수들의 기쁨이 되길.

백화점 큰손인 5, 60대 중년 여성을 잘못 보다니 명품 입점을 위해 찬밥 신세가 된 5060 패션이 플랫폼에서 인기라는 기사.안일한백화점자리를온라인플랫폼이차지한다고.

명품에 열광하는 MZ 세대의 기사만 보고 반대편에 있는 기사를 보면 흥미롭다.
그래, 돈은 엄마들이 더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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