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우리 아들이 백일을 맞아 집에서 백일상을 열고 있었어요.백일병을 먼저 알아봤는데요.그 소감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왜 그러냐고요? 너무 맛있고 마음에 들어서요.~~~백일병은 무엇보다 우리 아이의 첫 공식? 행사인 동시에 떡을 주변에 나눠주기도 해서 중요한 부분으로 작용할 것 같아요~ 저는 마이라이프씨와 여러 곳을 알아보고 많은 고민 끝에 (라고 써서 마이라이프씨가 다 알아보고 결정했다고 읽습니다.
마이라이프씨는 똑똑하거든요~ 네, 저는 덕순이의 남자입니다.
) 저희 집에서 고른 떡집은 바로
소담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원대로716번길 54 101호 소담한
인천 미추홀구 관교동에 위치한 소담한입니다.
마이라이프님에게 이곳을 선택한 이유를 물었더니 첫째, 떡이 예쁘고 맛이 좋다고 소문이 나 있었다.
둘째, 백일병 또는 돌떡을 전문으로 만들어 주는 느낌이 들었다.
다른 떡집은 몇 킬로그램에 얼마씩 이런 식으로 하는데 여기는 그렇지 않은 것 같아서 골랐다.
셋째, 상담을 받는 도중 사장님의 친절함이 전화나 문자메시지로 스며드는 것이 느껴졌다.
이렇게 세 가지가 주요하게 작용했다고 했어요.
아이고 제 돈 내산 영수증부터 열고 시작할게요~
아이고 제 돈 내산 영수증부터 열고 시작할게요~
소담한은 인천 미추홀구 관교동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주안동과 구월동, 연수동, 간석동 등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집에서도 차로 약 25분 거리에 있어서 선택한 점도 있습니다.
퀵서비스로도 가능한데 저희 집은 시간 여유가 있을 것 같아서 아침 9시에 찾으러 갔어요.아침 9시가 조금 나쁜 시간에 도착했더니 이미 포장이 되어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런~ 소담한은 골목 내부에 위치하고 있어서 주차가 조금 쉽지 않으니 차 근처에 자리가 보이면 일단 주차하고 걸어가서 떡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떡을 받아보니 따끈따끈하더라구요~ 그래서 재빨리 차로 가져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 떡박스를 열어봤어요.~와우~
먼저 수수떡(Feat. 잣)입니다.
수수떡에는 떡을 쌓아 위에 데코레이션을 할 수 있도록 잣 몇 알이 피처링되어 있었습니다.
www 이건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오색 송편은 정말 먹기 아까울 정도로 예쁘게 만들어졌어요. 색깔도 알록달록하고 너무 예뻤어요.오색 송편에 화송병을 8알 추가했다고 합니다.
(마이라이프씨가 이런건 정말 잘 고르더라구요~ 호호호~)
그다음에는 백일병으로 주문한 백설기 열어봤어요~
백설기에 선명하게 나온 백백선명하고 예쁘게 보이는 이미지였어요~ 백설기는 꿀이나 무지개 등이 있었다고 하는데 꿀로 골랐다고 하네요.그리고 맛보라고 넣어주신 과자세트랑 쿠르트쿠 9알~ 쿠르트쿠가 있었어요. 없어졌어요. 왜 그러냐고요? 그건 저도 모르겠어요. (아, 배부르네요.)~)간식세트랑 꿀떡을 꺼내다가 백설기를 꺼내봤는데 우와!
~~~~~~~~~~~~~~~~~~???????????
뭐지? 이 엄청 귀여운 백설기는?????????????????? 22년 올해가 흑호랑이의 해라서 이런 호랑이 모양의 백설기도 주문했다고 합니다.
(이건 따로 전화를 해서 추가 주문을 하고 영수증에 문의한 내용일 뿐 계좌이체로 결제된 내용은 없습니다.
호랑이 백설기 15개에 19,500원을 추가 결제했다.
네~) 사실 나는 마이라이프가 떡을 주문했다.
길어서 OKOK 했는데…이런 것까지 알아보고 가져온 줄 몰랐어요.소박한 인스타그램에 있는거 보고 주문했대요.그래서 군디팡팡을 해줬어요.^^(추가로 예쁜 흰설기나 다른 떡을 구입하실 분은 소박한 인스타그램에서 사진보시고 문의하시고 추가주문 진행해주세요)~)
아니, 떡이 이상해졌어요. 그냥 너무 귀여워요.저 호랑이 백설기는 저희 집에 와서 보는 게 너무 귀엽다고 난리였어요.~백설기 하나를 바로 뜯어 마이라이프와 함께 먹어보았습니다.
우와 대박 진짜 쫄깃쫄깃하고 맛있다고 하면서 떡 하나를 순식간에 다 때웠어요.순간 아 떡을 조금 더 주문할게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백일덕소담한에서 주문하실 분들은 흰설기 많이 주문해주세요. 진짜 맛있어요. 후회 없습니다~ 저희는 이렇게 주문한 백일떡을 아래와 같이 세팅하였습니다.
이상 우리의 작은 처형 작품이었습니다.
히히히히(감사합니다)~)너무 예쁘고 맛있을 것 같지 않아요?아니 먹기 아까워 보였어요~ 근데 입에 넣으면 이상해져요~ 멈출 수가 없어요~ 다 먹었어요. wwwwww
백일상까지 렌트해서 이렇게 세팅을 했어요.저희 집 조명이 약간 노란 빛이 나서 실물보다 안 보이네요 아무튼 소담한에서 떡을 시켜서 백일상을 멋지게 해결했어요저는 이번 백일병을 먹어보고 돌잔치 때 떡도 여기서 만들기로 결심했어요!
백설기 수수떡 송편 다 시켜도 후회없는 맛이에요~ 백일상 오신 가족분들 떡이 정말 맛있다고 하실 정도였어요.~모두 맛있는 떡을 주문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이상으로 인천시 관교동 소담한떡에서 백일떡을 주문한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