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세자 실종 엔딩 해석, 수호 홍예지 김민규의 차기작 기대하세요!
(20화 줄거리)
MBN 토일드라마 “왕세자가 사라졌다”가 20부작의 대하를 마쳤습니다.
이미 6월 16일에 마지막 회를 마쳤지만,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서 늦은 리뷰를 올립니다.
왕세자 실종 감독 김진만 출연 수호, 명세빈, 유세례, 전진오, 홍예지, 김민규, 김주헌, 차광수, 김설진, 서재우 방송 2024, MBN
‘왕세자가 사라졌다’는 거의 신인 배우들이 모두 제 역할을 해냈다.
왕세자 이건 역의 수호, 최명윤 역의 홍예지, 도성군 역의 김민규는 모두 주연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훌륭히 해냈다.
처음에는 약간 흔들리기는 했지만, 회가 거듭될수록 역할에 잘 어울렸다.
‘왕세자가 사라졌다’는 왕세자가 왕세자비가 될 여자에게 보쌈을 당하는 이야기를 다룬 조선식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
참고로 보쌈은 3.1%로 시작해 9.8%를 기록하며 MBN 드라마 역사상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웠습니다.
참고로 OTT는 티빙과 웨이브입니다.
왕자는 사라지고, 태자 이건은 결국 왕위에 오르지만, 모든 것을 내팽개치고 최명윤을 택한 서민의 삶을 택해 “행복한 결혼생활”을 살았습니다.
그는 동생 도성군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말 토큰 몇 개를 가지고 도망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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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화 초반에 수호와 김민규가 너무 못된 짓을 해서 이게 괜찮은 걸까 싶었지만, 그게 다 큰 특징이었습니다.
그들은 모두를 속이기 위해 어색하게 행동했습니다.
최종화(20화)의 줄거리를 요약하자면,
이와 도성군은 왕비 폐위 문제를 놓고 격론을 벌였다.
극렬한 대립으로 반란군은 안도감을 느꼈다.
게다가 도성군은 시누이 최명윤씨에게 “내가 왕이 되겠다”고 도발해 반란군에 더욱 힘을 실어주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반란군을 잡기 위한 은밀한 공모였다.
반란을 기획한 ‘악의 복수자’들이 서로 갈등을 빚었고, 그 와중에 최상록은 태후를 구하려다 치명상을 입었다.
그는 아이를 임신한 태후 민수련을 구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이건은 민수련이 역적에게 살해당했다고 공개적으로 주장했다.
윤이겸과 윤정대는 처형당했다.
이후 이건은 연좌형 제도를 폐지하고 최상록의 연인인 최명윤을 사형에서 풀어주었으며, 도성군과 왕비를 복위시켰다.
그러고는 도성군에게 “이제부터 네가 이 나라의 왕이다, 조선아. 아, 나도 말 토큰 몇 개 가져갈 테니까 알아두렴. 동생아. 조선을 잘 부탁해.”라고 말하고 편지 한 장을 남기고 사라진다.
이제 도성군자는 비명을 지른다… (이 대목이 참 재밌다) 전임재상은 어떻게 됐을까? 그는 곧장 사랑하는 최명윤에게 찾아간다.
최명윤이 의술을 행하는 시골 마을에서 재회한다.
죽은 민수련의 자식(=시누이)과 자신의 아들을 돌보고, 말 토큰으로 암행어사가 되어 부패한 관리들을 처단하며 조선의 평화에 기여하는 삶을 산다.
그리고 사소한 일마다 청원을 올려 임금을 골치 아프게 만들자 재상이 찾아와 그들을 쫓는 명랑한 엔딩. 결국 선이 악을 이기는 해피엔딩을 선사한다.
특히 에필로그가 최고였다.
수호 일행엑소의 ‘으르렁댄스 챌린지’. 너무 웃겼어요!
드라마 ‘왕세자 실종’에 대한 소감. #. 상큼했어요. 새로운 가면의 등장도 수호-홍예지-김민규인데, 이 상큼함으로 뭘 할 수 있을까. 다음 작품이 정말 기대돼요. 수호는 힙하고 김선우부터 왕세자 이건까지 잘해내요, 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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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출 최고!
김진만 감독의 기대작이죠. ‘킬미힐미’와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보여준 영상미가 이번에도 빛났어요. #. 연기의 승리!
싱싱한 주연 배우들이 빛난 이유는 명세빈, 김주헌, 유세례 등 그들을 지원한 베테랑 배우들의 열정적인 연기 덕분이었어요. 황구, 덕구가 행복해요. 여러분도 행복하세요. #더크라운사라졌다엔딩해석 #수호 #홍예지 #김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