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을 바라보는 가족, 앤 해서웨이 영화 [레이첼 결혼하다] 아픈

이 글은 강력한 스포를 담고 있습니다감상채널 : 네이버 시리즈 온

영화 ‘레이첼 결혼하다’를 감상했어요.

다른 영화에서 만난 앤 해서웨이의 영화 필모그래피를 보다가 만났어요. 앤 해서웨이는 너무 화려한 외모 때문에 연기가 별로 돋보이지 않는 배우인데, 이 영화 연기를 좋아한다고 해서 감상하게 됐어요.

외국영화의 경우 영어듣기 실력의 한계 때문에 배우들의 연기가 좋았는지는 정확히 판단하기 어려운 것 같아요. 다만, 이 영화는 생각하는 것은 많은 내용이었지만, 스토리 자체가 재미있지는 않았습니다.

스토리 레이첼, 결혼하는 도중 언니 레이첼이 결혼하는 날에 맞춰 마약 재활원에서 생활하던 동생 앤 해서웨이가 외출합니다. 언니 결혼 축하도 잠시뿐이야. 집에서 문제아였던 앤 해서웨이는 온 가족과 조금씩 부딪쳐버려요. 이미 정해진 신부 들러리를 자기가 하겠다고 우기기도 하고, 언니 결혼식에서 자기 신세를 한탄하기도 해요.

레이첼은 자신이 주인공이어야 할 결혼식조차 혹시 동생이 사고칠까 봐 동생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애태우는 가족의 모습에 폭발한다.

결혼식을 무사히 마치고 재활시설로 돌아가는 여동생을 배웅하는 레이첼은 가벼운 점프네요.1. Na에서 살 수 없는 인생 가족 중에 아픈 손가락이 있는 경우, 나머지 가족이 소외되는 경험을 해 본다면, 이 영화가 납득되고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온전히일상을보내기위해서로눈치를보며본의아니게배려하는것이익숙해집니다.

문제는 본의 아니게라는 점이에요. 자녀 중 한 명의 아픈 손가락이 있는 경우(반대에 뛰어난 재능이 있는 경우도), 부모 중 한 명은 그 한 명의 자녀를 위해 본인의 일상, 일생을 희생합니다.* 아픈 손가락 사례의 영화 <원더>

Na로 살 수 없는 삶-그러면 다른 가족은 희생되는 부모 생각을 해도 빠져나오기가 쉽지 않다. 반대로부모가가족의아픈손가락일경우자녀는성인으로살아갑니다.

2. 한번 깨진 믿음 마약으로 재활 센터에 들어간 앤 해서웨이의 삶은 가족을 비롯한 모든 사람에게 신뢰를 잃은 상태입니다. 언니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집에 돌아왔습니다만, 가족 모두와 이웃들은 그녀의 눈치를 봅니다. 일종의 감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거의 1년 동안 약을 끊고 평범한 삶을 살기 위해 노력했지만 그런 시선을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멍청하지 않은 앤 해서웨이는 감시의 눈에 답하기 위해 일부러 날카롭게 굴었던 것 같아요. 그러면 주위에서 보란 듯이 사고나 불편함을 당연시 합니다.

누가 먼저 잘못했을까요? 첫 번째 사고 친 여자친구? ●의심하는 가족과 이웃? 깨진 믿음은 돌이킬 수 없어요. 아무렇지도 않게 지낼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차라리 아무렇지도 않게, 상처에서 벗어나라고 하는 편이 폭력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픈데 왜 건강한 척해야 하느냐고.#영화 #감상 #리뷰 #영화리뷰 #movie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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