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리 전 남자친구 송자호나, 금품사기 혐의 가족 측 목격자 수사에 협조…결별 이유는?

카라 박규리, 전 남자친구 의혹에 증인으로 출석 인정

카라(KARA) 박규리가 전 남자친구 송자호의 암호화폐 사기 혐의로 증인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박규리는 소속사를 통해 당시 A씨의 연인이었다고 밝혔고, 미술관 관장을 맡았던 박규리는 수사기관의 참고인 진술서를 냈다.

그는 성명서에서 코인 사업과 관련해 불법적인 행위를 하거나 부당한 이득을 취한 사실이 없음을 분명히 해명했다고 밝혔다.

중앙일보는 이날 아트링크 P코인을 발행한 P사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34세의 박규리는 연습생 생활을 마치고 2007년 3월 걸그룹 카라로 데뷔했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규리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활발한 방송활동을 벌였다. 동원건설 3세로 불렸던 송자호와 박규리의 공개 연애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박규리의 전 남자친구 송즈하오는 2000년생으로, 두 사람이 헤어진 지 4개월 만에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21년 결별했다. 당시 결별 사유가 사적으로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구체적인 결별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