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약속 짝수어제보다 훨씬 재미있는 회였다.
물론 소재는 여전히 뿌려져 있어서 오늘은 사이코패스가 3명 정도 나와서 혼란이 커졌지만..매번 사이코패스가 발랐는데 바름은 아니었는데 맞나 이게 무한 반복이랄까이제 바름은 안 가르쳐줘도 되니까, 혼주나 다른 사람들의 소재라도 회수할 수 있으면 좋겠어.정말 저는 마우스한테 진심이랍니다!
마우스 8번의 줄거리 및 리뷰이다.
마우스 8번의 시작은 어렸을 때 쥐를 케이지에서 꺼내는 아기.쥐가 도망가고, 어떤 여자가 쥐를 잡는다.
쥐를 돌려 달라는 아이에게 쥐를 살려두면 너는 저 구렁이 신세가 된다며 쥐를 밟아 죽인다.
아니, 저기요;;;; 저 여자애는 홍주 같기도 하고. 새로운 사페인가..?
한서준을 면회한 후 한서준이 맺은 게 아니라고 확신했다.
바늘과 버무리는 한서준이 수술실습을 하면서 버린 쥐를 발견하고 그가 그 매듭을 묶은 것이 아님을 새삼 확신한다.
한서준 외에 범인이 한 명 더 있거나 공범이 있을 것으로 예측하는 두 명.
그리고 그 시각 과거를 회상하며 괴로워하는 홍주과거 홍주에게 여자를 묶어두라고 했던 한서준.
과거 목격자를 통해 한서준과 아이가 함께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공범일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목격자 진술에 따라 그 시절 실종된 남자아이를 찾고 있지만 별다른 소득은 없다.
범인에 대한 추리를 계속한 마사시함과 무치.증거물을 누군가 만진 흔적이 있어 CCTV를 보면 훙저우다.
홍주의 사무실을 찾아 오랜만에 홍주를 만난 바른과 묵찌홍주에게 자초지종을 묻자 홍주는 최근 사건에서 나온 매듭과 과거 형사 딸의 매듭이 비슷한 것을 보고 의심했다고 한다.
심지어 이전의 살인으로 추정되는 사건도 있다고 전한다.
홍주는 그 제보 대신 자신이 이번 사건을 취재할 수 있도록 모든 정보를 공유해 달라고 딜한다.
바름은 홍주를 보고 저런 감정이 드는 자신이 이상해친구들까지 만나 홍주를 좋아했는지 묻는데.친구는 네가 봉이에게 그러면 안 된다고 했고, 아직 봉이에 대한 기억이 돌아오지 않았다.
떠오르는 과거의 기억을 위해 사진을 찾다가 새장을 발견했다마침 찾아온 이모에게 사고 전 자신이 새를 길렀다는 얘기를 듣고 새는 어디에 있는지 묻는다.
그런 바름의 질문에 말머리를 돌리는 아주머니. 무언가 알고 있는 눈치다.
바른이가 좋아하는 청국장을 해왔지만 냄새 때문에 먹지 못한다.
바름은 옛날 자기 집을 방문했을 때 생각나는 단편적인 기억에 혼란스러워한다.
저 화분 근처에 서있는 사람 저 화분안에 사람의 시체가 있을까…?
비오는 날 그 다리에서 몽둥이의 기억을 되찾은 곳바른은 봉이의 행방을 물지만 찾지 못한다.
고양이 거처를 찾느라 새집을 닦다가 뭐가 생각나요.아니, 무슨 고양이를 새장에서 기르세요? 이게 진짜 사페잖아요
새벽부터 나물을 콜하고 오래된 집에 비해 새것처럼 보이는 방범창에 대해 언급한다.
피해자의 집에 최근 방범창을 설치했다고 한다.
방범창을 달아준 건 시 자원봉사자들.그들은 자원 봉사자들을 용의선상에 두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취재를 빌미로 봉사활동지와 심층면접을 한다.
바른은 몸짓이 지나치고 행동이 부자연스러웠던 우형철 변호사가 범인이라고 확신한다.
역시 어제 단역은 아닌 것 같았는데 또 등장이네요.이 모든 것을 어떻게 아느냐고 묻는 무치에게 뭔지 안다고만 대답할 뿐 우리 바름이 정말 천재가 됐어요.
봉이의 가해자 변호인이었던 우형철 변호사.출소 후에 찾아와서 봉이의 행방을 묻는데.그 순간 변호사인 아버지가 나타난다.
1회에 안내상 아저씨의 동료 형사로 출연했던 분이다.
나물은 영리해진 늠을 스카우트하는 수상한 우형철 변호사를 심문하는 무치.우형철의 알리바이는 분명하지만 바르금은 변호사가 범인이라고 다시 말한다.
다른 자원봉사자가 용의선상에 올라 조사를 받게 되고.그 사람은 바로 과거 형사였던 우재필. 그 사람이 자신의 알리바이를 증명해 준단다.
우재필의 이름을 듣는 순간 느낀 묵찌는 재필의 집을 찾아간다.
재필이 자원봉사를 따라다니며 희생자의 집 앞에서 찍은 자원봉사자 사진도 재필이 찍었음을 알 수 있다.
일하는 중에 전화를 걸어 봉이의 주소를 발견했는데주소에 적힌 봉이의 집을 찾아가지만 아무도 없어 메모를 남기고 돌아온다.
그 시각 봉이는 낯선 남자와 몸싸움을 벌이고 있는데.그리고 봉이의 손매듭이 풀리며 격투 끝에 남자는 달아난다.
도망가는 사내와 부딪친 옳음, 쫓겨나는 봉이를 보고 상황을 판단한 바름은 사내를 쫓아다니며 몸싸움을 벌인다.
남자를 붙잡고 나서 주먹으로 얼굴을 때리는 중.갑자기 떠오르는 얼굴과 자신의 폭력성에 스스로도 당황한다.
좀 이상해진 것 같은데?
나물은 정원의 개집에서 살해 도구를 발견하고.우형철과 우재필은 부자 사이였다.
묵치가 그 여자들과 박 팀장의 딸을 죽였는지 묻고 우재필은 순순히 자백한다.
분노의 무침
같이 응급실에 실려온 막대기 하지만 봉이는 몰래 퇴원해.
집에 가는 길에 비가 와서 다리를 건널 수 없는 봉우리바름은 다리가 다리가 가까이에 있을 것을 예상하고 달려간다.
그렇게 다시 만나는 둘이~~~ 뭐야?갑자기 분위기가 러브라인?
그 시각에 엄마 전화해서 봉이의 행방 찾는 거제발 사라져줄래요?봉이의 과거에 관한 에피소드는 궁금하지도 않고 제발 안 나왔으면 좋겠다.
ㅠㅠ 봉이가 너무 불쌍해…
형사들은 박 팀장에게 딸을 죽인 진범이 잡혔다고 말하고 박 팀장은 우재필을 찾는다.
한서준에게서 도망친 박 팀장의 딸 현수를 발견했는데 박 팀장을 질투해 죽였다고 말하는 우재필. 진범이 따로 있거나 현수막 안 쓴 재질… 아들 죄를 대신 써준 것 같기도 하고
홍주는 우재필을 찾아가 왜 현수를 죽이지 않았는데 죽였다고 거짓말을 하느냐고 묻는다.
도대체 홍주의 비밀이 뭐죠? 어떻게 알지?홍주가 현수인데 살인을 같이하고 아버지에게 돌아가지 못했을까…?
영화 보기로 작정한 봉이는 바름에게 할머니의 미처 돌려받지 못한 할머니 유품을 증거보관실에서 갖다 주겠느냐고 묻는다.
봉이는 증거물을 찾아서 피해자의 사진을 보게 된다체육관 관장의 사진에 다시 과거의 기억이 떠올라 괴롭다.
맥빠진 박팀장의 아내는 홍주가 차고 있는 팔찌를 보고 홍주를 따라가는데.홍주가 정말 현수인가…?
바름은 의사를 만나 손요한이 죽인 사람들의 얼굴이 떠오르는 자신의 상태에 대해 묻는다.
의사는 다만 조사 중 알게 된 내용이 떠오를 뿐이라며 바른이를 안심시킨다.
약을 처방받은 바르는 약은 피해자가 먹었던 약과 같은 약임을 떠올린다.
당시 피해자도 뇌수술을 한 경험이 있었다고 한다.
우연히 병원에서 몽둥이와 마주쳤을 무렵 자신을 수술해 준 선생님을 만나러 왔다는 바름에게 봉이는 그 수술이 진행된 사람은 그 사람이 아니라고 말해 준다.
과거 요한을 죽이러 들어갔던 봉이는 수술 집도의를 우연히 목격한 것.
바른은 의사에게 사실 확인을 하지만 의사는 자신이 수술하는 것이 옳다고 한다.
의사 역시 바른이가 의심스럽다고 어디론가 전화를 건다.
그 시각 자신의 딸에 관한 진실을 TV로 알게 된 박 팀장의 아내. 그녀는 범인이 있다는 병원으로 향한다.
우재필을 죽이고 감옥에 들어가 한서준을 죽이려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묵치. 우재필의 병실에 가보면 이미 박팀장의 아내가 우재필을 죽인 후…
묵치는 박 팀장에게 자신은 감옥에 가서 한서준을 죽여야 한다며 자신이 죽인 것으로 해 달라고 부탁한다.
결국 감옥에 갈 수 있는 매
바른은 혹시 자신의 수술을 한 사람이 한서준인지 의심하고 봉이에게 사진을 보내 확인을 부탁한다.
자기가 본 의사가 한서준이라고 얘기해 주는 봉이 그리고 봉이를 찾아온 가해자 이
바른은 한서준을 찾아가 자신에게 무슨 짓을 했느냐고 따진다.
그렇게 대답 없는 한서준의 모습으로 마우스 8회가 끝난다.
아니, 이 드라마는 사이코패스 파티입니까?이 사회에 사이코패스가 그렇게 많았다니 나 빼고 다 엉망진창이구나.등장인물이 너무 많아 누가 중요한 인물인지 확신할 수 없다.
심지어 다들 단역도 아니고 얼굴 많이 보신 분들…
그래도 마우스 8번에선 하나는 확실해졌다.
수술을 진행한 의사가 한서준이었다고 한다.
한서준이 감옥에서도 계속 권력자의 생활을 누린 것이 이처럼 이따금 수술을 해서 얻어지는 거래는 아니었나 싶다.
아마 그 배경에는 어제 나왔던 정애리 씨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계속 감도는 분위기는 바름의 뇌에 성 요한의 뇌가 이식된 것 같지만 그것이 옳은 것인지는 지켜봐야 한다.
개인적으로는 옳은 일이 나쁜 사람만 아니면 된다는 생각이 강하다.
바른이가 사이코패스로 나쁜 사람이라면 우리 채찍과 봉이의 인생이 너무 슬프잖아요.드라마 마우스 8회는 예고편도 없어 일주일 더 길어질 것 같다.
거의 일주일에 34일은 쥐의 추리분석만 하는 것 같다.
이번 주말도 마우스의 주말을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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