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MBN 돌싱스 2에서는 첫 만남에서 5G급에 친숙한 새로운 돌싱 남녀 8명인 김계성-김은영-김채윤-유소민-윤남기 이다운-이덕용-이창수의 첫 데이트 현장을 비롯해 밤이 된 뒤 모인 돌싱 남녀 8명이 나이와 직업을 공개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최초 공개자인 이덕영은 이혼 4년차였고 음악 분야 직업을 가졌을 것이라는 패널과 출연진의 예상과 달리 반도체 업체 엔지니어라고 했다.
이덕영은 경기 이천시에서 “시운전이라고 기계를 시험단계에서 테스트하는 일을 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앳된 얼굴로 나이는 28세라고 한다.
이혼 사유는 아내의 바람기였다.
그는 불륜남과 적절치 못한 장소에 있었다는 사실을 친구들에 의해 통보받았으며 특히 적반하장 전처의 태도에 이혼을 결심했다고 털어놨다.
두 번째 공개자이자 이혼 2년차인 이다은은 33세의 영어강사라고 밝혔다.
현재 고등부 입시에서 7년가량 강사로 목동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애 시절부터 결혼 후에도 소재만 바뀔 뿐 싸움에 너무 안 맞았다고 했다.
세 번째 돌싱남이자 이혼 4년차인 이창수는 직업에 대해 “운전한 지 16년이 됐다.
무슨 차냐면 순찰차라며 경찰공무원이라고 말했다.
체격이 좋아 모두가 군인으로 예상했다고 한다.
나이는 41세로 이덕연과 13세 차이로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창수는 이혼 사유 질문에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다.
이어 “나는 내가 유책 배우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창수는 또 유책이라는 의미는 혼인파탄에 책임이 있는 사람에게만 유책이 아니라 당신에게 어떤 책임이 있느냐는 것이다.
나는 배우자가 힘들어할 때 옆에서 받쳐주지 못한 책임이 있기 때문에 유책 배우자라고 생각한다며 울먹였다.
하지만 정확한 이유는 다음 주 방송에서 밝혀질 것으로 예상됐다.
현재 출연자들의 인스타그램은 비공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