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마쓰 여행 사진집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사진집입니다. ㅋㅋㅋ 그냥 이것만 쓰고 프롤로그+에필로그만 올릴테니 이제 마츠야마 포스팅으로 넘어가겠습니다. 그런데 마츠야마가 너무 아쉬운 점은… 여행지에서 특별히 맛있는 것을 먹어본 건 처음이라… 너무 충격적이었습니다. 가장 맛있었던 건 공항 우동집이었는데… 같이 갔던 언니도 마츠야마가 맛집을 기대하지 말라고 한 글을 어디선가 본 적이 있다고 하는데, 그럴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저는 이런 갬빗을 정말 좋아해요 하하.
여기가 다카마츠 시내인데… 여유로운 관광지보다는 힙한 동네(?) 에서 놀고 싶은 분들은 아마 가와리마치 숙소를 선택하실 것 같아요.
끈 없이 다이소에 들어갔는데 치간칫솔을 안 가지고 왔어요. 치아교정은 치간칫솔 필수죠… ㅜㅜ다이소에서 급하게 구매했어요..
이런 줄 알았더라면 유료 전시를 관람할 걸 그랬습니다. ㅎㅎ 무료전시만 봤는데… 뭐 로봇관련전시라 놓치지 않았네요 ㅠㅠ
갑자기 동네 서점에 왔어요. 내가 왜 왔나요? 아버지께서 혐한책이 있는지 궁금하시다고 하더군요. 하하. 아무튼 못찾았는데…
비가 오니까 바람막이를 입었어요.
기차가 엄청 늦게 왔는데.. 이렇게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검도부 소녀들을 만난 것은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하하.
오래된 열차라 천장에 선풍기가 달려있습니다.
누가 쓰레기를 버렸나요? 누가 그랬나요? ㅋㅋㅋ
호기심에 레몬즙과 함께 마셨는데 생각보다 알코올 맛이 나서 다 마시지는 못했어요.. 마셨죠? 하하. 마사지를 받기 위해 호텔 로비에서 잠시 휴식을 취했습니다.
뭘 파는지는 모르겠지만 1960년대 제품인지 궁금합니다.
이상한 다코야끼집 말고 이런 곳으로 갔어야 했는데.
화려한
가챠샵 보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그런데 사고 싶은 게 없네요… 아버지는 이런 모습 처음이라 많이 놀라셨어요.
토바투와 엔하이픈 가챠도 있습니다. 대단하다.. 참이슬… 그게 뭐야? 하하
다카마츠에서 가장 먼 마을에 왔습니다. 아버지께 온갖 수고로움을 안겨드리게 해서 제대로 된 일을 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는 곳이다. 어떤 종류의 쇼핑센터인지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하하, 여기가 솥밥이라고 하는 걸까요? 전문점인 것 같지만 대부분의 일본 음식점은 디저트 메뉴도 잘 갖추고 있어서 카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안내를 많이 해줬는데, 가볼만한 곳이 많지 않아서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따로 리뷰를 쓰기가 어렵네요. 이곳은 주로 쇼핑 장소입니다. 관광객이 많을 텐데 솔직히… 굳이 갈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
부드럽고 그리운 바람이 지나가는 것 같은데, 부드럽고 그리운 바람이라고 해서 웃음이 터졌습니다. 뭘 주문해야할지 몰라 구글번역을 켰는데.. 완전 호지차~~
아빠, 제가 녹차를 만들어 드릴께요.
음… 그렇게 맛있지는 않았어요 ㅎㅎ 젠자이라는 일본 디저트? 삶은 팥을 이용해 만든 디저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표 썸네일은 이렇습니다~
슈웅
???뭐?
별로 귀엽지 않은 것 같은데.. 무슨 뜻인지..
네일동에 계신 분이 이거 있다고 해서 궁금해서 구매하게 됐어요. 나는 그것이 바로 그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하. 약간 탄산이 있는 캔디라고 해야 할까요?
이 브륄레 아이스크림이 정말 맛있다고 들었는데, 일본에 16번 다녀온 후 처음 먹어보네요 ㅎㅎ.
맛있었지만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과일빙수입니다.
이건 왜 필름 사진처럼 나온 걸까요? 똠양꿍 라면이 너무 궁금해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맛있긴 했지만 별로 다시 먹고 싶지는 않네요… ㅎㅎ 왼쪽이 김치찌개 라면인데 맛있었어요~
아마 아빠와 내가 술꾼(?) 이었다면 술 한잔 하러 어디든 갔을 텐데. 우리 둘 다 술을 마실 수 없습니다. 그래서 마쓰야마에서는 뭔가 마시고 싶어서 하이볼이나 츄하이를 마셨어요. 다카마쓰 여행 사진 모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