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이 역대 최저 수익률을 기록했다. 8.22% 하락 9조였던 펀드는 8조로 떨어졌다. 여전히 인구 문제지만, 자금이 고갈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다.
지난해 국민연금의 손실 규모는 79조6000억원, 수익률은 -8.22%였다. 국민연금 도입 이후 최저 수준으로 2018년 미·중 무역분쟁이 발발한 2008년 금융위기로 적자를 겪었으나 이번에 적자가 가장 컸다고 한다. 최악의 상황인 국내외 증시 불안으로 주식 손실액이 가장 많이 증가해 국내주가 -22.76%, 해외주가 -12.34%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