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랑 엄마랑 밤비가 같이 가기 좋은 식당을 생각해보니 한식당인데 무려 강아지 동반이 가능한 마방집이 생각났어 🙂
하남에서는 유명한 한정식 레스토랑이자 허영만의 정식 기행에도 소개된 곳이다.
주차장도 넓고-
주말에는 줄을 설 수 있다는데 우리는 평일 방문이라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하남 마방집 영업시간
11시~21시 브레이크타임 15시~16시
봄 햇살이 따스한 날
방으로 안내해 주었다.
이 주문으로 나는 밥을 코로 먹었다.
체할 뻔 했어.ㅎ
하남마방집 메뉴 및 원산지 한정정식 3인 / 돼지장작불고기 주문.
한정식+돼지신불고기(16000원x3+12,000원) 돼지불고기를 제외한 요리가 한정식 메뉴이지만 조금 비싼 감도 있지만 좋은 나물 하나하나 버무려 내놓는 것을 생각하면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어쨌든 요리 메뉴는 추가로 추가해야 한다.
맵지 않은 매운맛이 있어서 맛있었던 돼지장작불고기 🙂 시켜서 다행이라고 생각해!
나물도 거무스름하고 맛있었다.
밥도둑!
된장찌개와 물김치 🙂
밤비 한복합니다 >_<
제발 말 잘 들어, 밴비스.흐흐흐흐흐
비빔기를 요청하면 콩도 먹고 시금치 고추장 참기름 넣은 그릇을 준다!
밥과 다른 나물도 취향에 맞게 넣고 섞으면
세상 맛있는 비빔밥이 될거야^_^와…정말 밤비와 맛집을 올 수 있다니, 마방집 사장님 정말 감사해.
엄마는 나물 자체가 맛있다고 안 섞는다더니 내 거 뺏어보고 후회했어.
따뜻한 덕분에 마무리!
언니의 찰싹찰싹 밤비는 언니의 화장실에 간 동안에도 언니쪽만 바라보는 언니 바보입니다.
^_~
마방 근처에 살구꽃이 아주 예쁘게 피어 있었다.
사진 삼매경^_^
밤빌랜드 인생샷을 획득:)
따뜻한 날 사랑하는 사람들과 너무 좋았던 하남 나들이-
경기도 하남시 하남대로 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