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으로 이스 시리즈 플레이 후기

그리고 빨간 머리의 주인공 아돌을 주인공으로 한 이스 시리즈 역시 그 궤를 같이 하는 원조 시리즈의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JPG 중에서도 액션 RPG의 대형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 시리즈는, 1987년에 첫 타이틀 「이스 1」을 발매한 이래, 특유의 몸통 박치기와 주인공 「아돌 크리스틴」의 수많은 모험을 재미있고 펼쳐 인기 시리즈가 되고 있습니다.

사실 최근 들어 시대에 뒤떨어진 그래픽 때문에 겉모습만 보고 게임에 손을 대지 않는 유저들의 진입장벽이 존재하지만 실제로 직접 플레이해 보면 그래픽은 눈에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재미있는 타이틀이 꽤 많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올해 1월 14일, 그동안 콘솔이나 PC에서만 즐길 수 있고 해당 기기로만 제작되었던 이스가 모바일 작품 ‘이스6 온라인’의 사전 예약 기간을 마치고 서비스를 시작하여 사전 예약만 한 채 아직 플레이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에 직접 플레이하면서 플레이 후기를 남겨 보려고 합니다.
과연 이번 의자 온라인은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된 부분 이외에 어떤 차이와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요?

이스6 온라인 초반 챕터 플레이의 우선 로그인은 구글 플레이 계정 또는 페이스북 계정으로 가능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페이스북보다는 구글 플레이로 접속하게 될 것입니다.
접속 후에 서버를 선택하고 원하는 위치에서 게임을 시작하면 되지만 저는 추천 서버를 선택했습니다.

게임이 시작되면 여신의 여신한 존재가 나타나 사용자들에게 몇 가지 질문을 합니다.
이질문은실제로큰의미는없지만대답에따라서의자6온라인직업을추천하는요소라고생각하시면됩니다.
과거에는 시작 시점에 이러한 질의응답을 통해 캐릭터의 초기 능력치나 직업이 결정되는 RPG가 있었기 때문에 매우 향수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몇 가지 질문에 답하면 캐릭터의 직업을 선택하게 되는데, 앞의 질의응답에 맞는 추천직업을 별도로 표시하기만 하면 다른 직업도 선택할 수 있으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전사, 법사, 레인저, 자객 네 가지 직업이 있고 직업별로 이직도 할 수 있으니까 둘러보고 결정하시는 게 좋겠죠.

나는 추천대로 레인저를 선택했습니다만, 후일 딜링력을 향상시킨 바람 레인저 혹은 회복 담당의 프리스트로 전직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키우다 보면 기본 레인저가 딜과 힐스킬을 둘 다 가지고 있기 때문에 키우면서 특화하려고 하는 쪽으로 이직을 할 수 있습니다.

튜토리얼에서 아돌의 모습을 처음 볼 수 있는데 콘솔에서 본 모습 그대로예요 사실 이스 시리즈가 앞서 얘기한 것처럼 게임성과 재미 자체는 훌륭하지만 그래픽이 약간 올드하다는 평을 들었는데 모바일 이식작으로는 충분히 훌륭합니다.
오히려 스위치로 JRPG를 플레이하는 맛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모바일 게임이지만 콩솔과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던 또 다른 부분은 대화 시 텍스트 양과 더빙이었습니다.
초반 구간이었지만, 대부분의 대사가 더빙되어 있고 JRPG와 YS 특유의 감성이 느껴지는 대화에서 모바일로 콘솔 타이틀을 즐기는 기분이 되었습니다.

일러스트도 꽤 훌륭한 편입니다.
아돌을 시작으로 올하, 마부, 이샤 등 극 초반 지역에서도 꽤 많은 NPC가 이야기 속에 등장해 한결같이 퀄리티 높은 일러스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인물을 만나는 것도 기대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전투 자체는 중후반부에선 어떻게 달라질지 모르겠지만 일반 액션알피지 게임과 크게 다르지 않았어요. 변신 스킬을 포함하여 4가지 이상의 스킬을 기본으로 사용하며, 무빙 스킬을 사용하여 적을 처치하고 경험치를 쌓으며, 레벨 업 시 스킬 포인트를 얻어 원하는 스킬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것은 아니지만, 전형적이고 지루하지 않은 전투를 치르게 되고, 이를 통해 레벨업과 새로운 장비를 획득함으로써 자신의 캐릭터를 성장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전투는 너무 재미없으면 됐고 적당한 난이도로 싸우면서 이야기의 다음 장을 보는 즐거움이 더 컸다고 생각해요.

게임을 하면 소울카드라는 것을 획득할 수 있는데, 이는 무기나 방어구 등 기본적인 장비에 추가로 능력치를 부여하는 요소로 무기용, 방어구용 등의 부위에 맞는 소울카드가 존재합니다.
이 소울 카드를 장비에 장착해 추가 능력치나 특성 등을 부여할 수 있기 때문에 카드를 획득할 때마다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체크해야 합니다.

시리즈 전체의 메인 주인공인 아돌크리스틴을 직접 조작하여 플레이하지 않는 점, 과금에 의한 과금 요소가 존재하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비용이 많이 들지 않으면 스토리가 진행되지 않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는 것이 원작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생각됩니다.

그 외에는 조금 더 플레이를 해봐야겠지만 기본적으로 YS가 가지고 있는 분위기와 스토리의 흡입력, 매력적인 등장인물을 1명씩 열어가는 재미가 있는 게임이네요 저보다 더 깊이 플레이 해보신 분이 있으면 어떨지도 궁금해요 지금까지 모바일로 출시된 이스6 온라인의 플레이 리뷰였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