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22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니 감회가 새롭네요. 전문직을 주제로 콘텐츠를 다룬다는 게 정말 쉽지 않았지만 그래도 열심히 주변에 지인 기회를 활용해 한 해 나름대로 좋은 내용을 담아온 것 같습니다.
수험생이라면 물론 시험공부 방법 등에 관심이 있겠지만 취업 트렌드에서는 그런 요령이 없기 때문에 동기부여를 할 때 필요한 각종 통계자료를 정리해 왔습니다.
오늘은 결산(?)을 겸해 2011년 노무사 감정평가사 시험의 결과를 정리하고자 합니다.
왜 하필이면 두 가지인가. 이유는 없습니다.
서로 겹치거나 관련된 부분은 거의 없어요. 다만 ‘몇대 전문직’이라는 틀 안에 들어가는데요. 평생직업이라는 개념이 희미해지는 시대에 그 희소성이 점점 짙어지고 있습니다.
사실이 되면 장땡이라는 생각으로 어떤 ‘적성’ 같은 요소보다는 ‘연봉’에 초점을 맞춰 접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각 설명하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2022년 시험일정자 통계를 알아보기 전에 앞으로 다가올 감정평가사 및 노무사 시험 일정이 발표되었습니다.
각각 큐넷에서 발표를 한다는 것, 꼭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만. 아래 표에서 만들어 봤으니 스크랩 해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원본 자료는 아래 pdf로 남겨두겠습니다만. 각종 전문자격시험 일정이 다 나와있어요. 변리사, 세무사가 있어요. 공인회계사는 금융감독원 홈에 별도로 공지합니다.
출처: 큐넷
감정평가사 1, 2차 시험 합격률
2016~2021학년도 1, 2차 응시 인원 및 합격자 수를 정리한 표입니다.
매년 수험자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른쪽을 보면 매년 소수 인원을 채용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세무사, 회계사보다는 적습니다.
1차에서는 매년 다르지만 3~4배 정도 붙습니다.
참고로 모든 전문직 시험은 과락 때문에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올해 진행된 세무사는 난도조절 실패 이슈가 있었죠?
감정사에게는 유예제도가 있습니다.
1차에 붙으면 2차는 2차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2021년에는 1171명에 과년도 유예생까지 더해져 1905명이 지불한 것입니다.
빨간 괄호 안에 수험 대상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대상은 대상일 뿐이고 안 보는 수험생도 있기 때문입니다.
전략적 선택이지만 뭐 극소수이긴 하죠.
역대 공인노무사 시험 결과는?
노무사는 조금 자세히 만들어봤는데요. 감정평가사에 비해 최종 합격자 수는 1.5대 1 정도인데 응시자 수는 2.5대 1이어서 경쟁률이 더 높습니다.
감평사는 아무래도 좀 생소한 측면이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1차는 거의 50% 합격률을 보이지만 어차피 최종 모집 예정인 규모가 있기 때문에 2차에서는 뚝 떨어집니다.
참고로 세 번째도 있지만 면접입니다.
두 번째 표에 322(320)명을 보면 2명이 면접에서 탈락한 인원입니다.
상상만 해도 멘탈이 무너질 것 같아요.
정리하면서 오늘 이렇게 감정평가사, 노무사 시험 관련 기본 내용을 다뤄봤습니다.
앞으로 수험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내용이길 바랍니다.
전문직 시대입니다.
안정된 직업을 얻는 것이 앞으로 살아가는데 큰 변수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요즘 blog.naver.com
국내에는 다양한 전문직 종류가 있습니다.
우리 채널에서는 시험공부 주제를 다룰 만큼 지식이 없다…blog.naver.com
저희 채널에는 할 일, 기대 연봉 같은 걸 조사한 콘텐츠도 있기 때문에 위와 같은 연재글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더 좋은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