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9월초 이야기
네, 엄마 오랜만에 나가봤어요조카가 등교하던 날 하교를 픽업해서 평일 오후에 광주 근교의 차박 캠프장을 찾아갔어요.전남 차박캠프 검색해고가 나주에도 몇 군데 있는데 전에 차량 통제된 것 빼고는 한 군데가 끌려가네요.
첫 번째 차박 장소인 무안도 참 좋았는데 무안보다 가깝다고 생각해서 선택한 것은 나주 석관정에 가면 무안이나 나주와 거리는…….
귀여웠던 고양이
경차 차내 숙박이 궁금하신 분들이 많네요.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서 스파크 차박 2를 올렸네요근데 슬프지만 나아진 건 별로… 없다는 걸 미리 말씀드립니다.
스파크 평탄화는 어렵다고 했잖아요스파크에서 차박은 2열 탈거해서 제작 안한다면 좀…. 아니라고 헤헤(앞에 댓글에서 스파크 평탄화 쉬운 방법?) 좋은 방법이 있다고 하셨던 이웃분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ㅠㅠ)
전라남도 나주시 다시면 동당리 844-2
나주차박
전남 나주 석관정 캠핑 후기를 보고 갔는데… 캠핑하는 사람이 없어서 그냥, 더 이상 문제는 나무들이 쓰러지고, 데크도 날아가고, 벤치도 날아가고, 조형물인지 그것도 부서지고, 난리가 났었어요.같은 곳인가? 잘못하신 거 아닌가 하고 차에서 내리지 않고 다시 검색했어요 ㅠㅠ. 여기 맞네요.
한쪽은 갑판, 건너편에 차박 장소로 많이 이용되었던 주차장?빈터가 있어요.공터에서 튜닉을 하려고 했지만 햇볕이 뜨거워 약간 그늘이기도 한 갑판 쪽에 주차했습니다.
나주석관정
도착해서 화장실 다녀오니 소방차가 들어오고 있더군요.태풍 피해를 확인하면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오신 것처럼 공무원들끼리 잠시 있다가 돌아갔어요.
네, 석관정에 화장실이 있어요.
도착하자마자 조카가 화장실에 가고 싶어서 이모가 알아봐 줘서 여기 화장실 있고 소리 지르며 산책하기 좋다던 갑판길을 따라 올라갔어요.갈 길도 쿵쾅ㅠㅠ얼마 안 걸었는데 화장실이 있네요제대로 된 건물 화장실인데 흠.하루살이? 너무 많아서 징그러워변기 더러운 건 가져간 물티슈로 다 닦고 나서 볼일 보라고 했더니 벌레 때문에 싫대요.wwwwwwwww
……. 다시 차로 돌아왔습니다.
결국 집에 갈 때까지 참았습니다.
;;ㅠㅠ평소 차에 캠핑용 소변기를 가지고 다니면서 왜 차량정리를 하고…미안해 조카야
저기 나무 있는 데로 내려갔는데 낚시하는 아저씨가 있었대요
공무원아저씨들때문에 쫄아서 버너를 못내고 의자만 겨우 내려놓고 철수하셔서 테이블 내려놓고…의자 내려서…
119 갔고… 손님 한 분 또 왔어요냥이요 조카 좋아했어요
경차 차내 숙박
주차한곳이 하필이면 풀이높게자란곳데크쪽이 아직 건강해서 여기다가 주차했는데 풀이 너무많아.하지만 이동이 귀찮아서 더 가까이에 주차를 했어야 했는데
날씨도 덥고 작닉은 안 하고 간단하게 테이블에 의자만 놓고 고기를 먹으려는데 조카가 차 달라고 졸라대네요.땀을 흘리면서 2열 시트를 뽑는 것부터…
그동안 조카는 고양이랑 놀고 고양이 덕분에 제가 편했죠.
소형 배터리 방전
무안에 차에서 잤을때 배터리가 나갔던거 기억나세요? 이렇게 하면 문제없어요.
비너로 찌그러뜨리는 딸깍 소리 2회!
정리하고 트렁크를 닫을 때는 꽉 닫혀있는 트렁크를 열고 비너제거하고 닫는다!
그렇지 않으면 고장이 날지도 몰라요.;;;;
내 차에 꽃향기 가득하다면 좋을텐데 왜 이런것만 있지? 낚시라도 끊어서 생선냄새가 안나는건 어디야?이것저것 생각하다가 기다리는 조카를 위해서 빨리 준비.
샀기 때문에 쓰고는 있어요 스티로폼… 가벼운데 부피가 큰 불편 이거 넣는다고 이불 보관도 가능한 가방? 싼거 구입했는데 일회용인지 지퍼도 약하고 손잡이가 달려있어 끼워진 부분이 다 찢어져 화가난다.
귀찮아서…조카가 누울 수 있게 반 평탄하게 해줬어요.
스파크 차박
- 1열 최대한 앞으로 당기기 2. 폴딩하여 2열정리(시트를 빼고 목쿠션을 당겨 앞으로 접는다) 3. 차량용 놀이방 매트 설치 4. 스티로폼을 까는 5. 트렁크에 발포 매트를 펴지 않고 접어서 높이를 맞추어 놓는다 6. 스키는 발포 매트를 까는 곳 + 모기장 7. 트렁크에 발포 매트를 깔아 놓는다.
사진 찍고 나서 발포매트 작은 거 몇 개 더 넣었어요.트렁크 끝에 2개씩 추가, 스티로폼 밑에 1개 있죠? 거기에도 몇 개 더 추가해서 사진보다는… 느껴지는 기울기가 적어요.이번에는 미끄럼틀이 아니었네요. ㅎㅎㅎ
경차 스파크 차박 캠핑 평탄화 1과 다른 점은 배터리가 다 되어서 트렁크에 비너 사용 문자리 사용을 접어서 간 트렁크와 2열 매트를 설치하였다(조금 푹신푹신하지 않을까요?스티로폼을 포개놨어작은 발포 매트 방석을 몇 개 사용했다.
지라프 3 in 1
8월에 구입한 지라프버너, 3in1로 냄비팬, 구이팬, 버너받침 (일반적인 냄비종류 모두 올릴 수 있음) 제공입니다.
나주캠프
조카학교 근처에서 소고기만 사서 집에서 가져온 햇반, 김치, 물, 캔커피, 라면 순한맛, 김다~~를 먹었습니다.
꿀맛.. 소고기보다 캠핑은 라면…. 아이스박스 겸용으로 사용하는 폴딩박스에 얼음팩 3개 넣고 물과 커피고기를 넣어보니 시원하고 좋아요.
짠~ 이게 뭘까요?
저는 포스팅에서는 주문했지만, 아직 도착 전이라고 했던 패스트 캠프라는 브랜드 전용? 타프입니다.
wwwwwwwwww 이렇게 쓰고 있어….
광주 근교 차박캠프
경차에 맞는 차량용 텐트, 차량 숙박 텐트, 도킹 텐트를 찾고 있기 때문에 비싸고 경차에 맞는 크기도 찾기 힘들기 때문에 이것을 구입했지만, 저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텐트에 걸쳐 사용되는 타입으로 한쪽 면이 밴딩입니다.
차가 작아서 탄탄한 밴딩 느낌은 힘들어요.차 문을 열고, 타프 양 쪽을 안에 넣고 문을 닫아 고정시킵니다.
스파크 차박
밴딩은 아니고 한쪽 면도 고정을 해야하지만 정리하기 전에 펴봐서… 대충~~ 가운데는 폴을 세워서 타프구멍에 맞춰서 꽂고 끈은 테이블에 묶어서 고정시켜보았습니다.
양쪽은 끈으로 묶어서 바닥에 팩고정 연결을 잘착닉,차박하려면 잘고정해야겠죠?
집에 높이에 맞는 폴이 있으면 가운데 폴이 아닌 양쪽 2개 폴을 사용하면 트렁크 뒤의 공간을 더 넓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타프가 작고 낮아서 별로 기대하지 마시고 사용하시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ㅎㅎㅎ
약 1개월 정도가 지났습니다만, 이 곳의 피해 복구는 조금이라도 했을까요.이젠 화장실에 벌레가 별로 없을까요?ㅜㅜ다음에 너무 긴…시간이 지나면 또 가볼 생각입니다.
나주 석관정 차박, 처닉 후기 말 스파크 차박2가 1보다 조금이라도 나은 게… 없죠?미안해요wwwwwwwwwww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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